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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가고 싶어" 편의점서 강도행각 벌인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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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던 40대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생활고 때문에 교도소에 가고 싶어 일부러 강도행각을 벌였다고 털어놨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A(4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15분쯤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 계산대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들고 “돈을 내놓으라”며 점원 B(21)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때마침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형편이 어려워 차라리 교도소에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벌인 일”이라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생활 형편이나 처한 사정 등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재범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