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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톱텐’, 종영 25년만에 유튜브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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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BS월드 유튜브 채널서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
옛 가요톱텐 포맷 살려 골든컵 수여…K팝 가수와 가상세계의 만남
‘버추얼 가요톱텐’ KBS 제공.

 

‘가요톱텐’이 종영 25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활한다. 

 

가요톱텐은 대한민국의 대중 가요사에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으로,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KB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KBS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방송은 이틀 뒤인 27일 오후 3시 5분(한국시간) KBS월드 TV 채널을 통해 114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쟈니브로스가 진두지휘한다. 버추얼 스튜디오 VA스튜디오도 함께 한다. 

 

버추얼 가요톱텐은 지난 1998년 2월 종영된 가요톱텐 포맷을 살려 K팝 아티스트와 가상세계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상공간인 ‘퀀텀 오아시스’에서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이 이뤄진다.

 

버추얼 가요톱텐은 가요톱텐이 5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 골든컵을 주던 방식을 이어 그 주의 1위 아티스트에게 골든컵을 수여한다.

 

첫 방송의 골든컵 유력 후보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마마무’ 솔라, ‘브레이브 걸스’, ‘크래비티’, ‘빌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실버컵을 수여하는 커버 댄스 배틀도 펼친다. 첫 방송에서 그룹 ‘미래소년’은 ‘핑클’의 ‘나우’를, ‘블리처스’는 ‘H.O.T’의 ‘전사의 후예’를 커버한다. 편곡·녹음을 따로 진행해 자신들만의 곡으로 재탄생한다. 

 

20일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조회 수, 댓글 등을 반영해 우승자를 가린다. 유튜브에는 원테이크 버전을 올리고, 방송에선 편집 본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