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결혼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 웨딩홀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김도균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도균은 신부와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신부는 요가강사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김도균은 2018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인기를 얻었다. 방송 후 일상으로 돌아간 그는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김도균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여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김도균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잠실 소재의 한의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