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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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 BTN라디오 ‘딱 듣기 좋은 밤, 배인혁입니다’ DJ 나선다…4월4일 첫 방송

 

BTN라디오(대표이사 구본일)가 다음 달 4일부터 새로운 시즌제 프로그램 ‘딱 듣기 좋은 밤, 배인혁입니다’를 선보인다.

 

‘딱 듣기 좋은 밤, 배인혁입니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63호 가수로 큰 활약을 보였던 가수 배인혁이 DJ를 맡아 진행한다. 

 

배인혁은 밴드 ‘로맨틱펀치’의 프론트맨으로서, 최근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TOP10까지 오르며 개성 넘치는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샤이니 ‘Sherlock’, 방탄소년단 ‘Fake Love’ 등 예상하지 못한 선곡으로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을 매번 놀라게 해 록의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킨 바 있다. 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배인혁과 호흡을 맞출 ‘딱 듣기 좋은 밤, 배인혁입니다’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우주히피’가 함께한다. 

 

‘최악의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몇 차례 합동 공연도 열었던 두 사람은 이름과 다르게 서로에게 음악적 영감을 공유하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도 알려진 두 사람의 케미가 첫 방송에서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된다. 

 

DJ로서 첫 발돋움한 배인혁은 자신만의 색깔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매회 다른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갈 예정이다.

 

한편 BTN라디오 신규 프로그램 ‘딱 듣기 좋은 밤, 배인혁입니다’는 오는 4월4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라디오 울림 애플리케이션과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