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농협유통, 4월부터 전 직원 대상 플로깅 캠페인 실시

생활 속 ESG 실천 플로깅 데이 지정·진행
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인근 여의천에서 농협유통 전무이사 김태룡(사진 가운데 대형 피켓) 및 직원들이 여의천 환경정화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캠페인을 의미한다.

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인근 여의천에서 농협유통 직원들이 여의천 환경정화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유통은 ESG경영의 일환으로서 양재동 여의천에서의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모든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각 하나로마트별로 플로깅 데이를 지정하여 하나로마트 인근 환경 정비에 나선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세계적인 실천 움직임에 농협유통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농산물 판매확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인근 여의천에서 농협유통 직원들이 여의천 환경정화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 여의천에서 진행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