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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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와 창신동 주민센터에 닭곰탕 1000인분 전달

건강관리가 중요한 환절기 맞이하여 쪽방촌 주민들 위해 후원품 전달 예정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앞장설 것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가 창신동 주민센터에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 제공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6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종로구 창신동 주민센터에 BBQ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

 

올리버스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일명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자사 HMR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기부는 해당 활동의 후속 차원으로 창신제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BBQ HMR 제품인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건강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지난번 방문했던 쪽방촌 거주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지난 봉사에 찾아뵀던 어르신들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고 계실지 걱정했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전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