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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뛰고도 ‘리그’서 날아다닌 손흥민 ‘EPL 파워랭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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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훗스퍼). 런던=AP연합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손흥민(30)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4위 도약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1∼22시즌 EPL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831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케빈 더 브라위너(8552점·벨기에)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은 지난주 순위 6위에서 무려 4계단을 단숨에 뛰어올랐다.

 

EPL 파워랭킹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최근에 치른 5경기를 분석해 점수를 매기는 개인 순위로, 득점과 도움, 태클, 수비 기여도 등 35개 항목에서 활약도를 평가하고, 이를 점수화해 합산해 매긴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수도 런던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정규 리그 14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포르투갈)와 더불어 EPL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 6개를 더해 공격 포인트 20개로 무함마드 살라(리버풀·30개·이집트)에 이어 단독 2위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해 승점을 ‘54’로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5골이 앞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