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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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서울고주모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맞이 서울농협 꾸러미 선물세트」전달 행사

서울농협은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울농협 꾸러미 선물세트」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세 번째부터) 우성재단 최참도 이사,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고주모 성숙현 회장, 오른쪽 첫 번째 우성원 임경순 원장.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행복나눔봉사단(이하 서울고주모)과 함께“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강동구에 소재한 우성원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300만원상당의「서울농협 꾸러미 선물세트」전달식을 가졌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성원 가족분들을 위해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인만큼, 맛있게 드시고 기운나는 한 해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며“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숙현 고주모 서울시지회장은“서울고주모는 서울농협의 대표적인 여성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후원활동 뿐 아니라 도농상생의 가교역할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서울고주모와 함께 농업인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여성농업인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이심점심 중식지원행사, 전국 농산물 판매 및 소비촉진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매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도시농협의 역할 및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김사엽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운동인 ‘WeThe15’(위더피프틴)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