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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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꿈 ‘쑥쑥’ 과학 클래스 10년째 운영 [사회공헌 특집]

LS그룹
지난 1월 진행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6기 온라인 비전캠프에서 마술사 유튜버 니키(오른쪽)와 진행자가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재난 관련 기부 활동과 지역사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3월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앞서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집중호우 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LS그룹은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 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활동 기간 중 3일은 서울 강남구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비전캠프를 개최하고 마술사 유튜버 니키,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교사 등이 출연해 마술쇼 및 과학 특강을 진행했다.

계열사별로는 LS일렉트릭이 작년 11월 경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은 작년 10월 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 어린이 72명에게 3400만원 상당의 과학 선물세트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