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7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경선을 통해 확정된 7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중구는 류규하 예비후보, 동구는 윤석준 예비후보, 서구는 류한국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또 남구는 조재구 예비후보, 북구는 배광식 예비후보, 달서구는 이태훈 예비후보, 달성군은 최재훈 예비후보가 당 소속 후보로 최종 낙점됐다.
현직 구청장이 단수 공천된 수성구청장은 이번 경선에서 빠져 현직인 김대권 구청장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3선 구군 단체장이 물러난 곳을 제외한 6곳에서 기존 현역 단체장들이 모두 공천받게 됐다.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은 옛 국민의당 인사가 참여한 중구청장을 제외하고는 6개 지역에서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를 합산한 수치를 매겨 1순위자에게 돌어갔다.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 중구청장의 경우 현직인 류규하 후보가 70.81%로 권영현 후보(35.03%)를 제쳤다. 동구청장은 여론조사 합계와 가산점 등을 종합한 결과 3991표를 얻은 윤석준 후보가 우성진 후보(3945표)를 힘겹게 따돌렸다.
3명이 참여한 달서구청장은 현직 이태훈 후보가 4928표를 얻어 조홍철 후보(2300표)를 큰 표 차이로 제쳤다. 달성군수 공천도 최재훈 후보가 4147표를 획득해 조성제 후보(2249표)와 강성환 후보(1597표)를 꺾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는 이날 광역의원 공천 후보도 추가로 발표했다. 중구 1선거구에 임인환 후보, 남구 1선거구에 박우근 후보, 남구 2선거구에 윤영애 후보, 북구 2선거구에 김지만 후보, 수성구 3선거구에 이승호 후보, 달서구 3선거구에 황순자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는 “광역의원 지역구 29곳 중 이날 현재까지 26곳을 확정했으며 경선이 진행 중인 나머지 3곳은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