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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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외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우리은행은 오는 12∼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창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받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보증서 대출 이용자에겐 인터넷·모바일뱅킹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신기술투자조합 2호' 조성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분야의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 계열사는 이 펀드에 3000억원을 공동 출자했고, 펀드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맡는다. 펀드는 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해 4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SI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해 유망 스타트업 18곳에 2245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