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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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참여

한돈자조금, 13일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참가해 상생과 소통의 의미 나눠
여야 대표, 봉사자 등 총 100여 명과 채소 모종을 심고 한돈 활용 새참 시간 가져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주요 관계자들이 모종을 심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훈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양이원영 의원, 우상호 의원, 양경숙 의원,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최연숙 의원,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한돈자조금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참여자들이 한돈을 활용한 새참을 즐겼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겨울 국회 생생텃밭 모임과 함께 한돈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온 데 이어,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한돈 새참을 지원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상호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간사),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봉사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채소 모종을 심고 꽃 모종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한돈으로 만든 삼겹수육, 잡채 등의 새참을 나누며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직접 땀 흘려 가꾸는 생생텃밭으로 하여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아가 이번 정부와 활발히 소통해 한돈산업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