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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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구매·투약’ 비아이 탈퇴 후 김동혁 “외출조차 그냥 죄송” 구준회 “공허해”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아이콘 멤버들이 마약 구매·투약 혐의로 탈퇴한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의 혼전 임신을 언급했다.

 

27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아이콘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구준회(사진 왼쪽)는 “그 멤버가 나간 직후에는”이라며 지난 2019년 마약 구매, 투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비아이를 언급했다. 이어 김동혁(사진 오른쪽(이 “밖에 나가는 것조차도 그냥 죄송스러웠다”고 말하자 구준회는 “8년 동안 열심히 팀 활동을 했는데, 공허하다”고 고백했다.

 

개인사를 언급한 바비는 지난해 혼전 임신 사실을 알렸던 것에 대해 “혼전 임신이라는 게 그렇게 모범적인 건 아니잖아요”라며 어렵게 속내를 털어놨다.

 

또 멤버들은 “절망같은 느낌이죠”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