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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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평화의 댐 산책 봉사활동 실시

농협유통, 새빛맹인선교회 생활인들과 함께 평화의 댐 산책
지난 25일, 농협유통 임직원들과 새빛맹인선교회 생활인들이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 댐 산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지난 25일, 임직원 10여명과 가족들이 새빛맹인선교회 생활인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산책을 다녀왔다.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은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86년 착공하여서 1989년 1단계 완공 후, 2005년 10월 증축 공사를 완료했으며, 평화의 댐 주변에는 물문화관, 비목공원 등 각종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농협유통과 새빛맹인선교회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평화의 댐’을 시작으로, ‘물문화관’, ‘비목공원’ 등 초여름의 맑음을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로 진행되었다.

지난 25일,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새빛맹인선교회 생활인들의 산책을 도와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불편한 상황으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새빛맹인선교회 생활인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농협유통 봉사단원들은 생활인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은 농촌봉사활동, 시각장애인 도우미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