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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구직 활동 어려움 없게 종로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서울 종로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고시원, 원룸 등 거주자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4일 종로구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노무사 등 취업 분야 전문가들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2회씩 쪽방상담소와 종로지역자활센터,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취업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구직 신청서 작성부터 개인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상담까지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기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노동정보를 배울 수 있는 노동교육 등도 함께 이뤄진다.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서도 주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알선 및 취업상담, 직업훈련 정보제공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해 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취업률은 전년대비 9%포인트 증가한 21% 수준을 기록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교육에 매진하려 한다”며 “코로나 이후를 내다보는 중장기적 일자리 지원책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