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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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도농교류의 날 맞아 농번기 일손돕기 앞장서

자매결연 농협 방문하여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도우며 구슬땀 흘려
6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지역 관내 농가에서 농협유통 임직원 20여명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6일, 임직원 20여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 지역 관내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앞장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유통은 도농교류의 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의 지역 관내 포도 농가에 방문하여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도농교류에 앞장섰다.

6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지역 관내 농가에서 농협유통 임직원 20여명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과수재배에서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것을 말하는데, 나무에 달린 포도의 병충해를 막아주고 열과(포도알 파열)를 방지할 수 있는 포도 재배에 있어서 필수적인 작업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의 지역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와드렸다.”며, “농협유통은 농업 · 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는 ESG경영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