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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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

소속사 “글로벌 시장서도 다방면 활동 펼치는데 적극 지원”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배우 박해진(사진)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박해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박해진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앞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별에서 온 그대’(2013∼14)와 ‘닥터 이방인’(2014), MBC ‘에덴의 동쪽’(2008∼09), KBS2 ‘내 딸 서영이’(2012∼13년), tvN ‘치즈인더트랩’(2016) JTBC ‘맨투맨’(2017) 등에서 국내외 시청장의 사랑을 받으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 역량을 입증했다.

 

2020년에는 ‘꼰대인턴’을 통해 MBC 연기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정우성과 이정재 외에도 안성기와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가수 겸 배우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모델 겸 배우 이수민,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