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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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파이팅 챔피언십(종합격투기)대회 성료

최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인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9일~10일 양일간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2022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줬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2022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지난 날들을 뒤로한 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기 활성화 및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