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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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100일 된 子 ‘드레스’ 입힌 이유 “참고 참다가…오해하지 마”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다은이 100일을 맞은 아들에게 드레스를 입혔다.

 

6일 신다은은 인스타그램에 “백일떡 주문 하고 대여 업체도 선정하고 꽃시장도 가고 시간날 때마다 케이크토퍼도 만들고 풍선도 고르고 백일 날엔 백색 옷 입는 거라 그래서 맘에 드는 옷 찾고 찾아 직구도 하고 딸옷들은 왜 죄다 이쁜 건지 참고 참다가(?) 귀여운 드레스도 준비하고 (오해하지마 난 니가 아들이어서 너무 죠아) 그리고 젤 중요한거 - 씨익 잘 웃어준 나의 홀리, 고마워. 먼 훗날 사진을 보고 즐거워 하길 바라며. #신난다은육아 #100일상 #100d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0일을 맞은 신다은의 아들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스럽게 세팅된 백일상이 포함돼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2007년 배우로 데뷔, 드라마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역류’ 등에서 활약해온 바 있다. 2016년 5월에는 훈남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