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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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민하, 태극 마크 달았다...사격 청소년 대표 발탁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인 배우 박민하(사진)가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았다.

 

7일 박민하는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대표 #합숙훈련시작! #열심히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격 청소년 대표로 발탁된 박민하가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민하는 태극마크를 단 유니폼을 공개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또 박민하는 7일부터 열흘간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합숙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민하는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6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드러낸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