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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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세계 ‘평화헌장’… 하나의 인류 초석 놓다

서밋 2022&리더십 콘퍼런스

문선명 총재 성화 10주년 기념
157國 지도자 등 800명 한자리에
‘평화헌장’ 국가·대륙별 입법 박차
트럼프 “한반도 화합 모두의 소원”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SLC)’가 12일 개막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글로벌아트센터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이번 SLC는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지난 2월 개최되었던 ‘한반도 평화서밋’의 성과를 이어받아 15일까지 진행된다.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LC)’ 개막식에서 세계 각국 지도자 및 내외빈이 평화헌장을 발의한 후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은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 윤영호 SLC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 그리고 토마스 월시 천주평화연합(UPF) 세계의장(〃 일곱 번째부터),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와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IAPP 공동위원장(〃 열한 번째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문연아 UPF 한국의장. 남정탁 기자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과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와 남·북 공동수교 157개국의 분야별 전문가 800여명이 참여해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정치인, 경제인, 종교인, 언론인, 학술인의 역할을 모색한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일보, 미국 워싱턴타임즈 공동 개최로 이날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의 초석이 될 ‘평화헌장(Universal Peace Charter)’이 발의됐다.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은 “특별히 올해는, 천주평화연합의 공동창설자이신 문선명 총재님께서 성화하신 지 10주기를 맞이하는 해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평화와 통일의 선구자’로 일생을 살아오신 문 총재님의 삶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다”며 “‘하나의 지구, 하나의 인류, 하나의 문화’라는 확장된 모티브로 하여 신통일세계 창건을 위한 ‘평화헌장’을 국가별, 대륙별로 입법화하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퀀텀점프를 이번 서밋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본격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날 SLC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평화실현을 위해 믿기 힘든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한학자 총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반도가 다시 화합할 날이 올 것이란 총재님의 꿈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기도 하다”며 “우리에게는 분열과 역경, 시련의 세월을 넘기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평화를 향해 나아갈 힘이 있다. 필요한 것은 과거의 갈등을 제쳐 두고 경제교류와 협력의 미래를 구축하는 용감한 지도자들”이라고 강조했다.

 

SLC 기간 동안 열릴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에서는 아프리카 청년부 장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청년지도자 및 청년 교육기관과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콘퍼런스에서는 아프리카 유니온 54개국을 대표한 종단 지도자 40여명이 보편적 영성 회복을 주제로 토론한다.


정필재·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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