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한 옷 수선집 간판 아래 어항에서 참돔이 헤엄을 치고 있다. 이곳은 옷 수선 가게일까? 횟집일까? 한 지붕 두 가게가 공존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까지 자영업자들의 생활 현실이 보이는 듯하다.
[포토에세이] 옷 수선 가게와 참돔 ‘생업 공존’
기사입력 2022-08-21 10:54:37
기사수정 2022-08-21 10:54:35
기사수정 2022-08-21 10: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