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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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이 전날 일본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감염경로는 15~16일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된다.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확진 판정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오는 20~21일 예정된 '서머 소닉 2022'과 23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