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서 열린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연호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전국 78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팀 35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한 결과 저학년 U-14에서는 안동중학교가, 고학년 U-15에서는 경주무산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