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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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5.86대 1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787명 모집에 2만2209명이 지원해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 내에서는 3496명 모집에 2만87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5.97대 1이며, 정원 외에서는 291명 모집에 1335명이 지원해 4.59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사회통합전형이 13.3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실기전형이 8.71대 1순으로 높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약학과로 8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33.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수의예과가 5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 25.4대 1를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 비중을 지속 확대해 선발하는 의학계열은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에서 의과대학은 24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10.88대 1, 간호대학은 17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 9.88대 1, 약학대학은 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1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명 모집에 46명이 지원 15.33대 1, 간호대학은 10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 13.9대 1, 약학대학은 4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9대 1을 기록했다.

 

경상국립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11월18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가 진행되며, 사회대·수의대·약학대는 11월24일, 사범대·의과대·간호대는 11월25일에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실기전형을 치르는 학과 중 사범대(음악·미술·체육교육과), 본부대학2(휴먼헬스케어학과) 지원자는 11월23~24일의 실기고사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와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에 발표한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