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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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선정…나리분지 침수 문제 해소 기대

입력 : 2022-09-20 01:00:00
수정 : 2022-09-19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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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사업비 153억원 확보

경북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울릉군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북면 나리분지 내 유수지를 신설하고 배수펌프장, 소하천 3곳, 우수관로 1.5㎞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울릉 북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도. 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북면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지구를 종합 정비함으로써 나리분지 침수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