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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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원더걸스 탈퇴, 이기적 선택 맞아. 악의적 공격엔 할말 없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사진)가 팀 탈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선예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 전 금쪽상담소에서 나온 원더걸스 탈퇴 관련 이야기에 관해 의견이 많으신 것 같다”며 “이 일을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에 제 생각을 정리해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달 초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방송을 보니 철 없는 엄마처럼 비춰지는 방송이 됐다”며 “또 한번 방송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서로의 입장이 있을테니 이해하고 지나간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더걸스 탈퇴와 관련해) 섭섭함과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저의 마음을 전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탈퇴를 했느냐’ ‘핑계다’ ‘변명이다’ ‘이기적이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탈퇴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선택한 일”이라며 “멤버들과 회사와 당연히 먼저 지속적으로 상의하고 사과를 드렸고, 이런 선택을 감사하게도 인정해주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들, 회사에 마음의 빚을 지고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악플러와 관련해서는 “무분별한 말투와 화법으로 악의적인 공격을 해대는 분들께 사실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뭘 더 원하시는지, 무슨 말을 더 듣길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끝으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는 정말 행복한 첫 솔로앨범 활동기간이었다”며 “이런 무의미한 일들에 저와,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이상 마음쓰는일이 없도록 해명하고 마무리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캐나다 동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연예계 활동이 전무했고, 2015년 공식 탈퇴 소식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2017년 초 해체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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