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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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추석 연휴 전날 차량 운전 중 전복사고…소속사 측 “다행히 큰 부상 아냐”

양파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사진)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이데일리 스타in은 양파가 추석 연휴 전날이었던 지난 8일 자차를 운전해 홀로 이동하던 중 한남대교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뎅일리 스타in은 해당 사고로 인해 양파의 차량이 전복되며 유리창이 깨졌다고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데일리가 입수·공개한 당시 사진에는 양파의 소형 외제차량이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고 이후 양파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골절 등 큰 부상이 없어 입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파는 사고 여파로 인한 통증이 일부 남아 있어 통원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파의 소속사 IHQ 관계자는 교통 사고 소식과 관련, 이데일리 스타in에 “양파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 이후 ‘아디오’(A’D DIO), ‘사랑..그게 뭔데’ 등 히트곡을 추가로 발표하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