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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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부두 정박 중인 선박서 불… 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 2022-09-21 21:00:00
수정 : 2022-09-21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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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소방서 제공

21일 오후 4시 3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과 함께 배에서 화상 등을 당한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 불로 선원 1명은 중상,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선원 4명이 정비 작업 중이었으며 기관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고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