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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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전신 타투 ‘진짜’였나...타투이스트 시술 인증샷에 누리꾼 시끌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사진)가 전신을 뒤덮은 타투(문신)를 공개한 가운데 한 타투이스트가 직접 시술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꽤 진짜인게 많아보이는 얼마전 화제된 나나 타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일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공개됐던 나나의 전신 타투와 일치하는 도안의 인증 사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타투 주위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 나나의 타투로 추정되는 도안으로는 뱀, 꽃, 행성, 레터링, 나뭇잎 등이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나나의 소속사 측은 전신 문신과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정확한 진위 여부를 밝히지 않은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데? 타투 자체가 예쁘다기보단 저걸 하니까 얼굴이 더 돋보임”,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나?”, “스티커인 줄 알았는데”, “저렇게 보이는 타투가 많으면 연기할때 힘들지 않나?”, “본인 자유니까 노 상관인데 배우하려면 타투가 저렇게 많은 경우 제약이 없진 않을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