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임명됐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김 전 의원을 여수도시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에 임명했다.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전 의원과 전 여수시 공무원 등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정 시장은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해 김 전 의원을 낙점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 신임 이사장은 여수시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하고 민선 8기 여수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산하 대표 공기업으로 폐기물·주차장·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