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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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363명·사망 46명… 신규 확진 3만881명

신규 확진자 수 전날보다 5278명 적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2474만635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날(3만6159명)보다 5278명 적으며, 1주일 전인 지난 22일(3만2997명)보다는 2116명, 2주일 전인 15일(7만1444명)보다 4만563명 감소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097명→2만9339명→2만5775명→1만4158명→3만9413명→3만6159명→3만881명이며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만9260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는 252명으로 전날(379명)보다 127명 적으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62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3명으로 전날(375명)보다 12명 줄어 지난 8월9일(364명) 이후 51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7만3889명이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