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가 ‘민선8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중요 국가 정책과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의 제·개정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 협의체이다.
민선8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임원진 구성에 나서, 협의회장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뽑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정부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해 협의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