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가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제220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7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난해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한다.
또 조례안 12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기타안 24건 등도 예정됐다. 일정별로 보면 첫 날인 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안건 상임위 회부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갖는다. 13∼23일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집행기관 부서와 시 산하 재단법인 등 대상의 행감이 진행된다.
24∼25일 일반안건, 26일 이후로는 전년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소관 상임위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보고된 안건, 행감 결과 보고를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