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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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 강변에 초고층 주거형 오피스텔 건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분양
37층 447실… 센텀시티 수혜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투시도)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센텀 권역은 초고층 브랜드 주거 시설이 밀집된 부촌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센텀 권역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수영강변 일대에 조성된다. 일부 호실에서는 화려한 센텀시티 야경과 함께 수영강 조망도 가능하다.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 생활·문화·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주방 벽과 상판에는 고급 자재인 세라믹 타일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채널(찬넬) 조명과 사각 싱크볼, 3구 하이브리드 쿡톱, 기능성 오븐, 천장형 에어컨도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일조량과 통풍성을 확보했고, 세대 내부에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도입됐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독서실, 세대 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최근 부산이 규제 지역에서 모두 해제되면서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박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