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세븐일레븐 "즉석조리 치킨 매출, 작년동기比 50% 증가"

입력 : 2022-11-21 09:12:29
수정 : 2022-11-21 09:12:29
폰트 크게 폰트 작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매장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 치킨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성비 좋은 편의점 치킨을 찾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치킨 매출을 전달과 비교하면 9월에는 25%, 10월에는 30%, 이달 들어 20일까지는 40% 증가하는 등 갈수록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닭 다리로만 한 마리 양을 구성해 내놓은 즉석 치킨 '만쿠만구치킨'은 지금까지 4만 개 이상 팔리며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5천여 개 매장에서 갓 튀긴 즉석 치킨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