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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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도시숲길조성 폐철도 사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영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다.

 

12월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경주시의회 전체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을 꼼꼼히 확인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확인해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