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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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子 리환, 美 카네기홀서 연주하더니 ‘의원상’까지 받았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이 미국 카네기홀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던 가운데 의원상을 수상했다.

 

11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크리스 안!! 이로써 모든 공식 일정은 마쳤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의원상 받은 크리스 안 리 환. 수고 많았다 아들!!!”이라며 “(가족까지 이렇게 찍어주는 배려.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2022년 12월 7일 공연, 큰 추억과 감동 감사합니다”라며 “참!! 여기에 오신!! 응원 귀한 글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기운 ! 행복 함께 나눠요 우리!! 행복 전도사 될래요! 사랑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상장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리환 군과 이들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리원 양의 모습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환 군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올 여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