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마침내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2분에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한데 이어 전반 35분 앙헬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후반 34분에 추격골을 넣은 뒤 1분만인 35분에 동점골까지 작렬시키며 아르헨티나의 발목을 잡았다.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해서도 접전을 벌였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3분 메시의 골로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연장 후반 12분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는 음바페가 다시 나섰다.
음바페는 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달성해 스코어를 3대 3으로 만들었다.
두 팀은 결국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하지만 프랑스가 2.3번째 키커가 실축하며 고개를 숙인 반면, 아르헨티나는 4번째 키커까지 모두 득점에 성공해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