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청 산하기관 창원레포츠파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레포츠파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를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인증의 효력은 2025년 12월15일까지 3년간이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기능연속성 계획과 재해경감활동계획 구축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했다”며 “레포츠파크의 핵심기능이 평시에는 물론 비상시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