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포토에세이] 잔디밭·놀이터… 고사리손이 꿈꾸는 동네

고사리손들이 모여 자신들이 살고 싶은 자신들만의 동네를 만들고 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 이층집을 지었다. 서울랜드에서나 볼 것 같은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도 만들었다. 자동차들이 지나는 길 주변으로 상상의 건물들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신들이 꿈꾸는 세상을 꾸미고 있다. 안전하고 즐겁고 멋진 세상이 될 것 같다.


이제원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