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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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막내아들과 52살 차, 사람 할 짓 아냐”…무슨 일?

22일 방송 ‘미운 우리 새끼’서 “15살·13살·11살 등 2녀1남 둬”
“비엔날레 스타일로 2년마다 쫙(낳았다)”고 밝혀 폭소 유발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이한위가 막내아들과 52살 차이가 난다면서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한위는 1961년생이고, 막내아들은 2013년생이다. 그는 이전에 출연한 방송에서 친구의 손자가 자신의 아들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한위와 함께 임원희·서현철‧정석용 등이 출연했다. 

 

이한위는 서현철‧정석용과 함께 임원희의 집에 방문해 함께 대화하던 중 “2녀 1남을 두고 있다. 15살, 13살, 11살”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엔날레 스타일로 2년마다 쫙”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막내가 11살이라 52살 차이가 난다”라며 “사람이 할 짓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석용이 “결혼을 꽤 늦게 했는데도 많이 나은 거 아니냐. 계획을 한 거냐”라고 묻자 그는 “내가 아무래도 세상에서 프레임 아웃을 빨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내가 프레임 아웃 해도 단란하게 살라는 의미로 3명을 낳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한위는 지난 2008년 1980년생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KBS 1TV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는 분장팀인 아내의 부탁을 한두 번 들어주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