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인디 듀오 ‘멜로망스’가 손잡고 애절한 감성이 가득한 곡을 선보인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와 멜로망스는 SM ‘스테이션’(STATION)으로 뭉쳐 오는 26일 오후 6시 신곡 ‘안부(Miracle)’를 발표한다.
이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느끼던 연인이 우연한 재회로 서로의 곁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갓 더 비트’ 활동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센티멘털’로 데뷔했으며,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