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1사1병영’ 캠페인… 공헌·인재 육성 ‘맞손’ [도약하는 기업 특집]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바탕으로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0일 군과 기업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협력하는 ‘1사1병영’ 캠페인으로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청년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한화시스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과 육군정보통신학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분야 교육 지원 △전역 예정 장병 취업 상담 지원 △상호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꾸준한 사회·환경 공헌 활동과 지속경영가능 수준을 평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총 8개의 심사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정한다. 한화시스템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문제 인식·추진체계·네트워크 구축 △윤리경영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연말 사업장이 있는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독거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총 980여가구에 약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난방 및 방역용품 등 겨울을 나기 위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