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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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라이브 커머스 성공적 데뷔…정식 쇼호스트로 나선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가 지난달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오는 31일(화)부터 모바일 생방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쇼호스트 활동에 나선다.

 

1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루시’는 인플루언서 활동부터 자동차 마케터, 홍보모델,엔터테이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14일(수)에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데뷔해 명품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의 가방 4종, 카드 케이스 3종을 판매한 결과 25분 만에 준비 수량을 모두 완판시켰다. 톡톡 튀는 말투와 실시간 활발한 소통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첫 방송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매월 정기 방송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서 ‘루시’ 활동을 본격화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