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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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 살균수로 식기 세척과 관로 살균을 동시에" 쿠쿠 인테리어 식기세척기 인앤아웃 출시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국내 최초로 식기 뿐 아니라 식기세척기 내부 모든 관로에 전기분해 살균이 가능한 ‘쿠쿠 인테리어 식기세척기 인앤아웃(모델명: CDW-CS0610TW)’을 선보였다.

 

 

 

쿠쿠는 식기세척기를 쓰면서도 세척수는 깨끗한지, 불순물은 남지 않는지 끊임없이 걱정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쿠쿠는 대표 정수기인 ‘쿠쿠 인스퓨어(INSPURE) 정수기’에 탑재된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을 식기세척기에 차용하여 관로 시작부터 내부, 식기까지 깨끗한 살균수가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냄비나 접시의 기름때 등을 간단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부터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간단히 셀프 교체가 가능한 내장형 정수 필터를 장착해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으며 세척 시 발생할 수 있는 물때와 물 냄새를 완화할 수 있다.

 

 

 

쿠쿠는 인테리어 식기세척기 인앤아웃에 모던하고 심플한 프레임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추구하는 가전테리어 주방을 지원한다. 식기세척기의 전체적인 색상을 차분하게 구성했으며 전면부는 글래스 소재로 마감하고 직관적인 터치식 조작부를 장착해 손상에 대한 걱정은 줄이는 한편 주방에서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극대화했다.

 

 

 

쿠쿠 인테리어 식기세척기 인앤아웃은 상단 18cm와 하단 43cm로 이뤄진 듀얼 무빙 노즐이 함께 회전하며 강하게 세척수를 분사해 오염된 식기의 세척을 깔끔하게 진행한다.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송풍 팬이 작동하여 내부의 식기를 빠르게 건조한다. 자동 문 열림 기능은 식기를 세척한 이후 내부에 남아있는 증기를 배출해 완벽 건조를 돕는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6가지 식기세척 코스를 제공해 그릇의 오염 정도에 따라 맞춤형 세척이 가능하다. 오염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자동 세척을 진행하는 ‘스마트’ 모드와 함께 각종 육류 요리 등에 의해 심하게 오염된 식기를 세척할 경우 ‘강력’ 모드를 선택해 79분만에 세척을 완료한다. 또한 ‘내부세척’ 모드를 통해서는 고온의 헹굼수로 식기세척기 내부 전체를 세척하고 살균까지 진행할 수 있다.

 

 

 

쿠쿠는 4인 가족에게도 넉넉한 와이드 식기 바스켓을 기본 제공한다. 입구가 넓은 한국형 식기에 맞는 대용량 바스켓(가로 49cm, 세로 45cm)이 국그릇과 밥그릇뿐 아니라 프라이팬과 냄비까지 한 번에 깔끔하게 세척한다. 또한 세제, 린스 자동 투입 기능과 린스 보충 알림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쿠쿠 관계자는 “식기세척기에 물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식기에 닿을 때까지 모든 경로에 전기분해 살균이 진행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식기의 구석진 곳까지 음식물과 각종 세균을 대부분 제거한다”며 “뛰어난 살균 세척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쿠쿠 인테리어 식기세척기 인앤아웃을 통해 안심하고 손쉽게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