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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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통·서비스 계열사로 현장경영 보폭 넓혀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14일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오른쪽)이 계열사 홍보부스를 순람하고 있다.

지난 7일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계열사별 홍보부스와 육가공공장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농·축산물 가공제품 개발현황 ▲디지털을 활용한 농·축산물 유통시스템 ▲물류체계 고도화 방안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방향 등 농협의 유통·서비스부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최근 물가상승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유통·서비스부문에 이어 금융 및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