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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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소통 강화 위한 CEO타운홀 미팅… 품질 중요성 강조

현대오토에버가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을 갖고 경영층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초청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현대오토에버가 15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전사 품질 경쟁력 확보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본사와 개발센터, 지방사업장 등 다양한 근무지의 직원 및 인사관리자 150명이 고루 초청됐다. 

 

서정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회사 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 이라며 “모든 조직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투자나 개선 사항에 대해서 모든 직원이 기탄없이 논의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윤 최고기술경영자(CTO) 전무와 황경원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각각 ‘기술총괄담당 조직의 역할과 주요 과제’와 ‘2022년 주요 성과 리뷰 및 2023년 중점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현대오토에버의 방향성과 과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품질 경쟁력 확보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와 일하는 방식의 근원적인 개선이 과제로 꼽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