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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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2375억원에 수주

HD현대의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2375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1척, 53억4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33.9%를 달성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