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는 삼일절을 맞아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알리는 취지에서 실시되며, 3월 1일 안성팜랜드 방문 고객 중 공훈전자자료관에 등재된 올해의 독립운동가 34인과 이름이 같은 고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독립운동가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 입장 시 신분증이나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현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독립운동가 명단(34인공훈전자자료관에 등재된 올해의 독립운동가) 안현경, 이원순,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 권애라, 심영식, 임명애, 신관빈, 이희경, 나용균, 황기환, 가네코 후미코, 후세 다쓰지, 오덕홍, 김일언, 정래의, 강윤국, 유만수, 윤준희, 임국정, 한상호, 김강, 이재현, 한형석, 송면수, 이종암, 엄순봉, 이강훈, 서상교, 최낙철, 신기철, 문일민, 안혜순
이외에도 국가에 헌신하고 계신 의무복무자(휴가 중인 군인·의경·해경·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무료입장, 예비엄마 입장 우대(입장료 1천원), 국가유공자 우대(본인+동반1인 50% 할인), 3월 평일입장 1+1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벤트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안성팜랜드분사장은“삼일절 이벤트를 통해 생소한 독립운동가들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며,“안성팜랜드는 앞으로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추억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